경북도, 태풍 힌남노 하천 피해 복구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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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태풍 힌남노 피해 지방하천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전담 TF팀(2개팀, 9명)을 신설하고 조기 추진에 나선다.
제11호 태풍 힌남노(9월 5~6일)는 포항(오천읍) 509.5㎜, 경주(토함산) 369.5㎜(누적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내려 주택 침수 4919세대, 도로 5개 노선 93억원, 지방하천 33개소 672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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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태풍 힌남노 피해 지방하천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전담 TF팀(2개팀, 9명)을 신설하고 조기 추진에 나선다.
제11호 태풍 힌남노(9월 5~6일)는 포항(오천읍) 509.5㎜, 경주(토함산) 369.5㎜(누적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내려 주택 침수 4919세대, 도로 5개 노선 93억원, 지방하천 33개소 672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중앙 및 도 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를 통해 기능복원사업 22개소 318억 원, 개선복구사업 11개소 2754억 원 등 총 33개 하천에 3072억 원의 복구금액을 확정했다.
제방 축조와 호안 보강, 유수 흐름에 지장이 있는 시설물 철거와 노후 교량 개체 등으로 피해 시설물을 조기에 복구한다.
기능복원사업 22개소는 내년 우수기 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개선복구사업 11개소에 대해 세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올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사전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며 재해위험이 많은 지구는 우수기 전 우선 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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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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