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태풍 힌남노 하천 피해 복구 신속 추진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2. 10. 24.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태풍 힌남노 피해 지방하천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전담 TF팀(2개팀, 9명)을 신설하고 조기 추진에 나선다.

제11호 태풍 힌남노(9월 5~6일)는 포항(오천읍) 509.5㎜, 경주(토함산) 369.5㎜(누적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내려 주택 침수 4919세대, 도로 5개 노선 93억원, 지방하천 33개소 672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힌남노 피해지역 점검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태풍 힌남노 피해 지방하천의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전담 TF팀(2개팀, 9명)을 신설하고 조기 추진에 나선다.

제11호 태풍 힌남노(9월 5~6일)는 포항(오천읍) 509.5㎜, 경주(토함산) 369.5㎜(누적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내려 주택 침수 4919세대, 도로 5개 노선 93억원, 지방하천 33개소 672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중앙 및 도 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를 통해 기능복원사업 22개소 318억 원, 개선복구사업 11개소 2754억 원 등 총 33개 하천에 3072억 원의 복구금액을 확정했다.

제방 축조와 호안 보강, 유수 흐름에 지장이 있는 시설물 철거와 노후 교량 개체 등으로 피해 시설물을 조기에 복구한다.

기능복원사업 22개소는 내년 우수기 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개선복구사업 11개소에 대해 세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올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사전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며 재해위험이 많은 지구는 우수기 전 우선 시공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