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농촌 체험 힐링 팜파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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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도·농 교류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한 농가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판매하고 공연, 체험 등을 여는 행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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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계룡시는 도·농 교류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한 농가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판매하고 공연, 체험 등을 여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농장에서 생산된 찐고구마, 호박죽, 텃밭채소 샐러드 및 꽃차 만들기 △토종 종자인 '쥐이빨옥수수'를 활용한 팝콘 만들기 △가을 정취를 담은 시 낭송 및 통기타 연주 등 도시농업 체험과 문화활동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농장주 텃밭에서 가을꽃을 직접 채취해 센터피스를 만들어 보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코너'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심 속 팜파티를 통해 농장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팜파티와 같은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힐링과 여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농촌 인식 개선 및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교류의 장 확대로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관련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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