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원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최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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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지난 21일 군내 원예작물 생산자와 유통단체,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2023~2027년)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앙부처의 유통정책 개편 방향에 맞춰 기존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면서 청양지역 원예산업의 실정을 담아내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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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양군이 지난 21일 군내 원예작물 생산자와 유통단체,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2023~2027년)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앙부처의 유통정책 개편 방향에 맞춰 기존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면서 청양지역 원예산업의 실정을 담아내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 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원예산업의 중심이 될 전략 품목으로 고추, 밤, 표고버섯, 멜론, 수박, 블루베리 등 6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으며 각 품목의 생산과 유통, 기술혁신 등 3개 분야 10개 부문의 세부 정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전략 품목 생산 계획 수립 △생산시설 및 생산기술 개선 △생산조직 육성 △유통조직 육성 △유통시설 스마트화 및 운영체계 개선 △전략 품목 수급 관리 및 위기 대응 계획 수립 △환경친화적 생산 및 유통 추진 △원예산업 거버넌스 역량 강화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내실 있고 현실적인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노동력 부족, 생산비 증가, 유통 환경변화 등에 대한 대응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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