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중학교·효천다솜유치원 23회 아름다운학교대상서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 주관 제23회 아름다운교육상 공모전에서 광주 평동중학교와 효천다솜유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평동중은 이번 공모전에 학교 부문 교육과정 분야에서 지역별 최우수상인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광주 남구 효천다솜유치원도 이번 공모전에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정부 주관 제23회 아름다운교육상 공모전에서 광주 평동중학교와 효천다솜유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평동중은 이번 공모전에 학교 부문 교육과정 분야에서 지역별 최우수상인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평동중은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로 '미래를 준비할 따뜻하고 창의적인 노마드 인재 육성'을 목표로 '결따라 모양대로 멀리 보고(창의성) 함께 가기(인성)' 위한 교육활동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성화교과과정인 △교과 내 특성화 학습 △교과 간 연계 통합 학습 △비교과 활동 및 교육공동체 통합 특성화 프로그램 △무학년제 방과후학교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민호 평동중 교장은 "전교생이 90명인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 월 1~2회 수요일마다 교외 테마형 창의적 체험활동, 개인별 노트북·태블릿 활용수업 등 교육 전반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 특색있는 교육을 추진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사회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 효천다솜유치원도 이번 공모전에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상'을 수상했다.
효천다솜유치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꽃이 있는 등교길 △자연의 변화와 함께 테마 있는 바깥놀이 등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미숙 효천다솜유치원 원장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교육 현장의 급박한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미래 세대 주역인 유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3회를 맞이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학교(유치원)을 아름답게, 아이들이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교육부, 환경부, 시·도 교육청이 후원해 '아름다운교육상'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건물 안에서 나란히 '노상방뇨' 부부…거울에 딱 걸렸다 [영상]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