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농협 화재 예방 전기컨트롤박스 지원

서미애 2022. 10.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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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광주농협이 최근 광주시 북구 지야동 시설하우스농가를 시작으로 '2022년 전기컨트롤박스 지원 사업' 전기 설비 공사를 시작했다.

북광주농협의 '2022년 전기컨트롤박스 지원 사업'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시설하우스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설하우스 및 작업장 내에 노출되어 있는 누전차단기 등을 전기컨트롤박스를 제작해 하우스 전기 안전규격에 맞게 새로 설비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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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광주농협이 최근 광주시 북구 지야동 시설하우스농가를 시작으로 ‘2022년 전기컨트롤박스 지원 사업’ 전기 설비 공사를 시작했다.

북광주농협의 ‘2022년 전기컨트롤박스 지원 사업’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시설하우스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설하우스 및 작업장 내에 노출되어 있는 누전차단기 등을 전기컨트롤박스를 제작해 하우스 전기 안전규격에 맞게 새로 설비를 갖춘다.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관내 시설하우스 37농가를 대상으로 1800만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실시하며 광주 북구청,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실시하는 지자체협력 사업이다.

지난 2020년 북광주농협에서 실시한 ‘시설하우스농가 전기 안전점검 사업’에 이어 진행된 이번사업은 화재로 인한 농가의 손실예방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올바른 전기사용으로 전기안전의식 함양에 의미가 있다.

북광주농협 구상봉 조합장은 “이번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광주 북구청과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과거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의 모습에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조합원이 행복한 북광주농협을 목표로 다방면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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