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사북생활체육공원 내달 1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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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북읍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가활용 공간이 마련됐다.
정선군은 사북읍 사북11리 옛 북일정수장에 사북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최근 마무리하고 11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북생활체육공원은 과거 북일정수장으로 이용됐던 폐부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 기반을 확충, 지역주민들의 여가활용은 물론 동호인 대회 등 체육교류 활성화, 이를통한 지역 경제 성장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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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북읍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가활용 공간이 마련됐다.
정선군은 사북읍 사북11리 옛 북일정수장에 사북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최근 마무리하고 11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년에 걸쳐 국비 9억원, 도비 6억3000만원, 군비 14억7000만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400㎡ 규모에 풋살장 1면, 다목적구장 1명, 캠핑장,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사북생활체육공원은 과거 북일정수장으로 이용됐던 폐부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 기반을 확충, 지역주민들의 여가활용은 물론 동호인 대회 등 체육교류 활성화, 이를통한 지역 경제 성장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달 5일 오전 10시 현지에서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을 비롯해 동호인, 지역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북생활체육공원 개장식을 갖을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 기념으로 정선군수기 풋살대회가 열린다.
안석균 군 문화관광과장은 “사북생활체육공원이 지역의 균형발전으로 주민 정주의식 고취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코로나 19로 많이 위축됐던 주민들의 여가활동이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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