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당청구 신고자에 포상금 8억5000만원 지급

배상철 2022. 10. 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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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초부터 지난 19일까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6명에게 총 8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과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 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부당청구 확인·징수 금액 일부를 포상금(최대 2억원)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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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초부터 지난 19일까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6명에게 총 8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과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 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부당청구 확인·징수 금액 일부를 포상금(최대 2억원)으로 지급한다.

공단은 내부종사자 등이 신분 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신고를 도입하고 있다.

부당청구 신고는 모바일 앱 ‘The 건강보험’과 인터넷 노인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우편 등으로 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장기요양 급여비용 부정수급에 대한 국민 감시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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