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개 시군서 농촌공간 재생 재구조화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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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서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농촌공간의 재생을 위해 추진된다.
강효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공장 등 난개발로 인한 농촌 공간 재창조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촌공간정비사업이 확대되도록 시군 정책지원과 공모 준비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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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서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농촌공간의 재생을 위해 추진된다.
지난 6월 1차 공모에서는 화순군 250억원, 장흥군 120억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고, 8월 2차 공모에서는 해남군 50억원 사업이 채택됐다.
이번 3차 공모에서 나주시 230억원, 강진군 55억원, 무안군 52억원 사업이 각각 선정돼 전국에서 경남(12지구)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은 사업지구를 확보했다. 전국적으로는 33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6개 시군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이후 시행계획 수립, 실시설계, 공사 착공 등을 거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지역 난개발에 따른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폐창고, 장기방치건물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그 공간에 주거단지 및 마을공동시설, 경관 개선 등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한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 쾌적한 마을 환경으로 바뀔 전망이다.
강효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공장 등 난개발로 인한 농촌 공간 재창조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촌공간정비사업이 확대되도록 시군 정책지원과 공모 준비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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