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일본 나라현의회 친선연맹,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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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지난 20일 일본 나라현의회에서 도의회 대표단과 '나라현의회 한일지방의회의원 친선연맹'이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도의회 대표단 국외 출장은 일본 사이타마현의회와 나라현의회의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도의회 대표단과 일본 나라현 의원연맹은 △상호 지속적 교류 활성화 △우호 협력관계 구축 △상호이해 제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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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20일 일본 나라현의회에서 도의회 대표단과 ‘나라현의회 한일지방의회의원 친선연맹’이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도의회 대표단 국외 출장은 일본 사이타마현의회와 나라현의회의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의장단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도의회 대표단과 일본 나라현 의원연맹은 △상호 지속적 교류 활성화 △우호 협력관계 구축 △상호이해 제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도의회 방문단은 지난 19일에는 사이타마현의회 의장단을 접견해 의회 간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20일에는 주 오사카 재일한인회관을 방문해 주 오사카 한국문화원장 및 백제교류협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백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공무 국외활동을 시작으로 도의회 국제교류가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의회 간 협정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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