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행정업무 간소화 지원 과제 72개 발굴..폐지·축소·통합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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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돕고자 현장실무추진단을 운영한 결과 지원과제 72개를 찾아내 개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실무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업무지원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 과제는 본청 모든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까지 공유해 2023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 본예산 등에 반영하고 실천 결과를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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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주요 업무계획·본예산 반영해 개선 추진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돕고자 현장실무추진단을 운영한 결과 지원과제 72개를 찾아내 개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실무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업무지원 개선안을 마련했다.
현장실무추진단은 학교에서 제출된 다양한 의견을 해당 부서와 현장의 검토를 거쳐 실효성 여부를 판단했다. 최종 선정된 의견을 바탕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폐지, 축소, 간소화, 효율화, 통합, 기타로 구분해 개선한다.
주요 개선 과제는 △통학로 주변 안전시설 점검업무 외부기관 협조 △각종 표창 추천 통합 운영 △고입지원포털 구축·운영 △학부모 원격 연수 아이톡톡 시스템 구축 운영 등 총 72개다.
개선 과제는 본청 모든 부서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까지 공유해 2023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 본예산 등에 반영하고 실천 결과를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희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요청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교육청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학교 업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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