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추경안 심사 위해 정순왕후 생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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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예결위 소속 위원들은 지난 21일 추가경정예산 중 정순왕후 생가 포장공사 예산 증액과 관련해 실태 파악을 위해 정순왕후 생가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문화재 주변지역 관리와 생가 앞 포장공사 관련 설명을 듣고 실제로 포장상태를 확인한 후 예산의 타당성에 대해 검토했다.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정순왕후 생가와 고택 관리 상태를 비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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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예결위 소속 위원들은 지난 21일 추가경정예산 중 정순왕후 생가 포장공사 예산 증액과 관련해 실태 파악을 위해 정순왕후 생가를 방문했다.
충남도 기념물 제68호로 서산 음암면에 위치한 정순왕후 생가는 조선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출생한 곳으로 왕비가 되기 전까지 살았던 곳이다.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문화재 주변지역 관리와 생가 앞 포장공사 관련 설명을 듣고 실제로 포장상태를 확인한 후 예산의 타당성에 대해 검토했다.
이어 국가민속문화재 제199호로 지정된 경주김씨 고택도 방문했다.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정순왕후 생가와 고택 관리 상태를 비교하기 위해서다.
현장을 살펴본 의원들은 “문화재 및 주변지역 관리는 관련 부서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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