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3연임에 日 "건설적이고 안정적 중일관계, 중요"

정윤미 기자 2022. 10.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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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24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일 관계를 양측의 노력으로 구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마쓰노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로서는 계속적으로 주장해야 할 것은 주장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면서 현안들을 포함해 대화를 잘 이어가고 공통 과제에 대해서는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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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24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일 관계를 양측의 노력으로 구축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마쓰노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로서는 계속적으로 주장해야 할 것은 주장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면서 현안들을 포함해 대화를 잘 이어가고 공통 과제에 대해서는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향후 중일 정상회담 개최 시기 등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정해진 것은 없지만 다양한 수준에서 대응을 확실히 거듭해가고 싶다"고 답했다.

전날 중국에서는 시진핑 주석 3기 최고 지도부인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선출됐다. 이에 대해 마쓰노 장관은 중일 관계는 다양한 가능성과 함께 수많은 어려운 과제와 현안도 직면해 있다는 인식을 보였다고 NHK는 전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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