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둘러보다 2300만원 상당 귀금속 들고 튄 2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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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금은방에서 구경 중이던 고가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4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께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남성 2명이 구경 중이던 금팔찌 등 귀금속 4점(시가 2300만원 상당)을 들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들은 손님인 것처럼 태연하게 귀금속을 구경하다가 금은방 관계자가 대응할 새도 없이 갑자기 물건을 들고 도망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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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금은방에서 구경 중이던 고가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4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께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남성 2명이 구경 중이던 금팔찌 등 귀금속 4점(시가 2300만원 상당)을 들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들은 손님인 것처럼 태연하게 귀금속을 구경하다가 금은방 관계자가 대응할 새도 없이 갑자기 물건을 들고 도망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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