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촌 난개발지역 공간 재단장 탄력

전남=나요안 기자 2022. 10. 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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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촌 난개발지역을 새롭게 단장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서 3개 시·군이 선정돼 총 6개 시·군에서 5년간 농촌공간 재생사업이 추진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해 농촌공간의 재생을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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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정비사업 3곳 추가 선정..6개 시군 기본계획 수립
농촌공간정비사업 주민설명회.

전라남도는 농촌 난개발지역을 새롭게 단장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에서 3개 시·군이 선정돼 총 6개 시·군에서 5년간 농촌공간 재생사업이 추진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시설의 정비 및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해 농촌공간의 재생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시·군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이후 시행계획 수립, 실시설계, 공사 착공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지역 난개발에 따른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폐창고, 장기방치건물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그 공간에 주거단지 및 마을공동시설, 경관 개선 등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 쾌적한 마을 환경으로 바뀔 전망이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공장 등 난개발로 인한 농촌 공간 재창조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촌공간정비사업이 확대되도록 시군 정책지원과 공모 준비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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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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