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호선 승강장 안전문에 인천사랑 시(詩)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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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안전문에 인천사랑 시(詩)를 게시하는 '2022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사랑 시(詩) 게시 개막식'을 인천시청역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에서 주관한 2022 창작시 시민공모전 출품작 중 선정된 80여 점을 승강장 안전문 200개소에 게시하고 작품집 500권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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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안전문에 인천사랑 시(詩)를 게시하는 ‘2022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사랑 시(詩) 게시 개막식’을 인천시청역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지난 2020년 승강장 안전문에 시민 창작시가 게시된 이래 2년여 만에 새로운 시민 창작시로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개막식은 인천시 문화예술과,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시 낭송,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에서 주관한 2022 창작시 시민공모전 출품작 중 선정된 80여 점을 승강장 안전문 200개소에 게시하고 작품집 500권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승강장이 단순히 열차를 기다리는 장소가 아닌 바쁜 일상에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값진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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