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연안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어선 조기입항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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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부 전해상에 내린 풍랑특보에 따라 동해연안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을 알리는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가 발령됐다.
동해해경은 올들어 13번에 걸쳐 위험예보를 발령했으며, 지난 2021년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38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 뿐만아니라 육상·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며 "월파 또는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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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부 전해상에 내린 풍랑특보에 따라 동해연안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을 알리는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가 발령됐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24일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물결도 2~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동해해양경찰청은 24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주의보’를 발령, 연안해역 조업선·작업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을 권고하는 것은 물론, 동해북방해역(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 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동해해경은 올들어 13번에 걸쳐 위험예보를 발령했으며, 지난 2021년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38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 뿐만아니라 육상·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며 “월파 또는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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