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2 크로아티아 문화주간 개막식 개최

기사내용 요약
오는 27일까지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진행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크로아티아 문화주간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7일까지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 크로아티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로아티아 문화주간'에서는 크로아티아 물품·전통의상·사진 전시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역사·문화 강연, 피아노 독주 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대사관 홍보부스 등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개막식에는 정장선 사장,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 문화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는 크로아티아 피아니스트 공연, 케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성악가 공연, 평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진행됐다.

크로아티아문화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pi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국제교류팀(031-667-2351)으로 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문화주간을 초석으로 평택시와 크로아티아 ‘풀라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더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공공외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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