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1월8일 하남종합운동장서 '일자리 박람회'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오는 11월 8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2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찾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돕는 자리로, 우수 강소기업 등 4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031-790-6890)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발 여부는 11월 1일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의 구인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요건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참여 기업이 확정되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또 하남일자리센터·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남시여성일자리지원팀·청년해냄센터·하남장애인복지관·대한노인회·하남시시니어클럽 등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매칭을 돕는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과 스트레스 상담, 취업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의 고충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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