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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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수도권 소비자를 상대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이달 넷째 주를 가을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직거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농가주도형 택배 직거래, 강진쌀 판매사이트, 로컬푸드, 동작구 공공급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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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수도권 소비자를 상대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이달 넷째 주를 가을철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생산 농업인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전남 로컬푸드 큰잔치에서 쌀귀리빵과 잡곡, 표고버섯, 미역 등을 판매했다. 이날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된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에서 홍보용 샘플쌀(1kg)을 제공하며 지역쌀을 홍보했다.
내일(25일)부터 27일까진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9개 업체가 참여해 귀리쌀, 잡곡, 버섯, 김, 미역 등 4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열흘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갈대축제에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해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대도시 농산물 직거래 행사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강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직거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농가주도형 택배 직거래, 강진쌀 판매사이트, 로컬푸드, 동작구 공공급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지난해 총 35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400억원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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