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평화 수호" 제77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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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2일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제77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로 6·25전쟁 유엔참전국 외교사절과 육·해·공군 장병, 박형준 부산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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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2일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제77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로 6·25전쟁 유엔참전국 외교사절과 육·해·공군 장병, 박형준 부산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엔공원 안장국 11개국의 국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조총과 묵념, 기념사, 부산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육·해·공군 장병과 유엔 서포터즈 100명이 전몰장병 묘역 2315기에 국화를 헌화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는 코로나19로 과거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고, 경제도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하지만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연대와 배려의 정신은 살아 있기에, 언제든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유엔위크'를 열고 세계평화포럼과 유엔평화영화제, '턴 투워드 부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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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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