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내장산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해야"

김종효 2022. 10. 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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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24일 시 간부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행락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내장산과 빛축제가 열리고 있는 정읍천 인근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영업자와 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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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이학수 시장이 24일 시 간부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행락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내장산과 빛축제가 열리고 있는 정읍천 인근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철저히 해 영업자와 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가격 표시제와 유통기한 등 식품 취급기준 등을 준수하고 종사자 친절·위생교육 등을 강화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민원 처리 시 확실한 피드백 제공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그는 “시민이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 실현을 위해 민원 처리 시 민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충실하게 답변하고 처리 절차 등 철저한 준수사항 이행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을철 나들이 인파가 늘어남에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방지에도 홍보와 폐기물 소각 단속 등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읍면동별 산불 방지 운영계획과 초동진화 체계 구축 계획을 세워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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