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3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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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국가에 헌신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만원씩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혜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6500명으로, 시의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 대상자에게는 기존 7만원에서 3만원 인상된 10만원이, 만 65세 미만에게는 기존 금액의 두 배인 6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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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국가에 헌신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만원씩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지난 7월 취임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첫 지시사항으로, 현재 입법예고와 함께 조례 개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수혜자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6500명으로, 시의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 대상자에게는 기존 7만원에서 3만원 인상된 10만원이, 만 65세 미만에게는 기존 금액의 두 배인 6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존경하는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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