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중·고생 240명에 '장학금 1억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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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40명에게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미래 꿈나무를 위한 희망의 장학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2707명에게 12억61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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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40명에게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미래 꿈나무를 위한 희망의 장학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2707명에게 12억61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은 전달식과 함께 도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명에게 총 6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온 개그맨 이재형·한현민·정진욱씨가 이끄는 요절복통 '졸탄쇼'를 초청해 학생·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구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매년 교육환경개선사업, 문화 활동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희망로드 자전거 지원사업, 공희용 선수와 함께하는 JB어린이스포츠클럽, 진로코칭캠프, JB 미래인재 WeRO(위로) 프로그램, JB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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