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4주년 기념 '해상불꽃쇼'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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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기념 해상불꽃쇼가 지난 23일 오후 8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자주적으로 이뤄낸 '영종국제도시'명칭 확정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축제로 올해 새로 시작된 세계전통음식축제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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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기념 해상불꽃쇼가 지난 23일 오후 8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자주적으로 이뤄낸 ‘영종국제도시’명칭 확정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축제로 올해 새로 시작된 세계전통음식축제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또 평소 해당 시간에 인적이 드물었던 씨사이드파크에는 축제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10월 말 저녁의 쌀쌀한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축제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관광객과 주민들은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의 부대행사,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는 세계전통음식축제도 만족스러워했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해상불꽃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여의도 불꽃축제가 부럽지 않을 만큼 감동적이고 멋졌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남동구, 수령 600년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 새 단장
인천 남동구는 남촌동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은 수령 600년 된 남동구 지정 보호수 하촌은행나무가 위치한 곳으로, 바닥 데크 부식 등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공원 일부를 폐쇄해 왔다.
이에 구는 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은행나무 주변에 식물 재배를 위한 시설인 ‘플랜터’와 휴게시설, 운동기구 3종을 설치한 데 이어 산철쭉 등 관목 4종 800주 맥문동, 잔디 등을 심고 경계에 안전 펜스를 둘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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