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7주 만에 총리 교체, '수낵호' 출범 초읽기
문별님 작가 2022. 10. 24. 14:29
[EBS 뉴스12]
영국이 7주 만에 국가 수장인 총리를 바꾸게 된 상황에서, 리시 수낵 전 재무장관이 단독 후보로 등록하며 총리에 오를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차기 총리로 유력한 수낵 전 장관은 리즈 트러스 총리 시절 초래된 극심한 혼란상을 수습하면서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접어드는 영국 경제를 살려낼 중책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또, 브렉시트 후 5번째 총리가 등장할 정도로 불안정한 국내 정치 상황을 안정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응하는 것도 그 앞에 놓인 주요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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