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초등 전일제 학교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실시"

이상미 기자 2022. 10. 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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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교육부가 방과 후 프로그램을 늘리고,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초등 전일제 학교'를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올해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시안을 확정하고, 바로 시범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해, 이르면 2025년도에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초등 전일제 학교가 시행되면, 학생들의 수요를 고려해 방과 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늘어나고, 초등 돌봄교실 운영시간도 저녁 8시까지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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