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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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 사업'에 중부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중부권 첫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운영을 실시하는 기관으로서 원내 및 외부 연구자들이 의료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라며 "내년 3월까지 병원 내에 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2025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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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 사업’에 중부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데이터의 민감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자가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와 K-큐어 및 병원 보유 데이터를 연구목적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충남대병원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3개 기관이 권역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충남대병원 내 46평의 공간을 확보, 분석실 2개소와 회의실 1개소, 사무실 1개소를 구축하고 헬프데스크도 함께 운영한다.
또 분석 가능한 데이터 검색과 신청 및 접수, 제공단계 확인, 안심활용센터 사용 일정 예약 등이 가능한 포털 운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병원 관계자는 “중부권 첫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운영을 실시하는 기관으로서 원내 및 외부 연구자들이 의료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라며 “내년 3월까지 병원 내에 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2025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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