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인력 감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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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2개 공단이 통합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조직 슬림화 등 경영혁신에 돌입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4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조직 슬림화로 연간 7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스마트한 일처리로 대구 미래 50년의 동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지난 10월 1일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이 통합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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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전국 최초로 2개 공단이 통합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조직 슬림화 등 경영혁신에 돌입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4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조직 슬림화로 연간 7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스마트한 일처리로 대구 미래 50년의 동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3처 6팀을 줄여 인력을 50명 감축하고 하수처리시설과 도로, 주차시설 등에 신기술을 도입해 공공시설 관리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공단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기업에 개방하고 다양한 공공시설을 지역기업 대상 혁신성장 자원으로 개방해 지역 기술혁신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문기봉 이사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해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공공기관 혁신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지난 10월 1일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이 통합해 출범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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