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환경공단, '사랑의 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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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환경공단이 지난 20일과 21일 광주 제1하수처리장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감 86박스(단감 36박스, 대봉감 50박스)를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 등 두 곳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한 감은 한 해 동안 직원이 광주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심어진 감나무를 정성껏 키워 수확한 것으로, 올해로 벌써 13년째 지역의 이웃을 위해 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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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환경공단이 지난 20일과 21일 광주 제1하수처리장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감 86박스(단감 36박스, 대봉감 50박스)를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 등 두 곳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한 감은 한 해 동안 직원이 광주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심어진 감나무를 정성껏 키워 수확한 것으로, 올해로 벌써 13년째 지역의 이웃을 위해 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감 나눔 행사를 위해 공단 직원들은 수확, 선별, 포장까지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환 광주 환경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감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늘어 더 많은 분께 나누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맞이해주신 노인복지협의회 등에 감사드리며 감처럼 풍성한 가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환경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 '행복드림 하우스' 및 우크라이나 난민과 지역 소외 아이들을 위한 '영산강변 별을 담는 감성 캠핑'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해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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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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