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비확보 추진단' 구성하고 본격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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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끝나고 국회의 내년도 예산심사가 본격화 하면서 부산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에 상주하는 '국비확보 추진단'을 24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실·국·본부장 등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조930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는 정부의 긴축예산 방침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비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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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제부시장 총골단장, 정책수석·경제특보 측면지원
내년 '역대 최대 국비확보' 목표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국정감사가 끝나고 국회의 내년도 예산심사가 본격화 하면서 부산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에 상주하는 ’국비확보 추진단‘을 24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경제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고 정책수석과 경제특보가 측면 지원한다.
앞서 시는 25일로 예정된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기점으로 예산 정국이 본격 펼쳐질 것으로 보고 지난 21일 시 서울본부 사무실에서 경제특보,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국회협력관 재정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약사업과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등을 중심으로 증액 대상사업을 확정해 상임위 및 예결위 단계별로 확보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부산 지역의원과 협력해 새정부 정책 기조에 맞는 사업도 추가 발굴하여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을 위한 설계비(10억원), 낙동강 유역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사업 설계비(135억원), 부전~마산 전동열차 국가시설 개선 및 운영 사업 설계비(10억원) 등 부산의 미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은 반드시 국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실·국·본부장 등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조930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는 정부의 긴축예산 방침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비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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