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한빛원전 환경안전 연구회' 발족

김종효 2022. 10. 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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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회가 고창과 인접한 한빛원전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회를 조직해 운영한다.

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어 '고창군의회 한빛원전 환경안전 연구회'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정호 의장은 "고창군의회의 첫 연구단체로 기대가 크다"며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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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이경신 부의장 주재로 '고창군의회 한빛원전 환경안전 연구회' 발족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가 고창과 인접한 한빛원전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회를 조직해 운영한다.

군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어 ‘고창군의회 한빛원전 환경안전 연구회’에 대한 심의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회는 임종훈 의원을 대표로 조규철 의원, 박성만 의원, 오세환 의원, 이석덕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구회를 통해 한빛원전 관련 고창군 피해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 원전 가동에 따른 고창군의 현 상황 파악 및 관련 제도 개선, 체계적인 원전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 자료 수집 등을 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주민과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통해 한빛원전으로부터 고창군민의 안전 확보 등 체감도 높은 정책개발 연구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임정호 의장은 “고창군의회의 첫 연구단체로 기대가 크다”며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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