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시범운영

변준성 2022. 10. 24.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도입된다.

공사는 24일 공영주차장 4개소를 대상으로 '안산시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 서비스가 도입되는 공영주차장은 안산시청 인근 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안산세무서 뒤 ▲상하수도사업소 앞 ▲여성회관 뒤 ▲안산상공회의소 뒤 4개소(총 569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도입된다.

공사는 24일 공영주차장 4개소를 대상으로 ‘안산시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과 협업으로 마련한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사전에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주차장에 들어서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선호 주차면 또는 빈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해준다.

스마트 주차 솔루션 이미지 [사진=안산도시공사]

실내주차장에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는 이미 타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실외에서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시범 서비스가 도입되는 공영주차장은 안산시청 인근 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안산세무서 뒤 ▲상하수도사업소 앞 ▲여성회관 뒤 ▲안산상공회의소 뒤 4개소(총 569면)다.

이들 주차장은 평일이면 많은 차량이 몰려 대기차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1개소가 만차일 경우 다른 3개소의 주차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해있다.

아울러 기존에 설치된 CCTV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서비스 도입에 따른 비용도 절감하는 장점도 갖췄다.

주차장 이용객은 사전에 스마트폰 앱 ‘안산스마트공영주차장’을 내려 받고 해당 주차장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앱을 통해 최단·최적코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차공간을 따로 찾지 않고 바로 빈 주차면으로 향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4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안산=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