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국 첫 인센티브 청소앱 '버릴시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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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앱이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소종합앱 '버릴시간'이 서비스 시행 50일 만에 4700명의 가입자를 달성했다.
지난달 8일 첫선을 보인 이 앱은 청주페이 앱에서 접속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 의식을 개선하고,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의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 앱을 도입했다"며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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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주페이 부가서비스…환경 정보 제공
참여도 따라 '청주콘' 지급…경품 응모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앱이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소종합앱 '버릴시간'이 서비스 시행 50일 만에 4700명의 가입자를 달성했다.
지난달 8일 첫선을 보인 이 앱은 청주페이 앱에서 접속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거주지를 입력하면 100m 반경의 요일별 쓰레기 수거품목과 배출시간, 배출방법을 알려준다.
재활용품을 팔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 위치와 영업시간 정보도 제공한다.
재활용 동영상 시청, 재활용 지식 습득, 개인컵 사용, 자원순환가게 이용, 투명페트병 모으기 참여도에 따라 '청주콘' 인센티브를 준다.
1개당 50원의 화폐가치를 지닌 청주콘은 청주페이 충전금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추첨 응모용으로 쓸 수 있다.
청주콘 12개(600원)를 모으면 애플워치(60만원 상당) 경품에 응모 가능하다. 경품 추첨에서 탈락하면 청주콘은 소멸한다.
첫 경품 행사는 오는 12월 800만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 의식을 개선하고,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의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 앱을 도입했다"며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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