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복합개발 피에프 브이,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분양

기사내용 요약
연면적 24만 ㎡(지하 3 지상 28층) 규모의 ‘트리 아츠’

'트리 아츠' 이미지 앙각투시도.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에서 사통팔달의 역세권에 위치한 대규모의 복합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시작했다.

시행사인 ㈜군포복합개발 피에프 브이는 군포시 당동 150-1번지 일대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 A-1 BL 지구에 연면적 24만 ㎡(지하 3 지상 28층) 규모의 ‘트리 아츠’를 건설하는 가운데 이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태영건설·SK에코플랜트·SK D&D가 시공하는 ‘트리 아츠’는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군포에서는 어느 곳과도 쉽게 연결되는 역세권에 위치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인 GTX가 정차하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인접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시청·용산 주변의 이동 소요 시간이 40분대에 가능하며, 사당 및 구로는 20분대, 수원은 14~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 이동이 용이한 가운데 부동산 관련 업계는 투자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트리 아츠’가 들어서는 군포역세권 일대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군포제일공단을 중심으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 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 동양 최대규모 종합 물류기지인 의왕ICD제1터미널과 군포 및 부곡 종합화물 터미널 등 대규모 물류단지가 몰려 있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중심적 업무·산업단지로 평가받는 가운데 입지 가치를 강화할 상품성도 갖춘다.

먼저 친환경과 최첨단, 편리함 등 세 개의 가치가 담긴 ‘트리 아츠’에 부합하는 혁신설계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옥상정원과 임직원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네이처 퍼블릭 광장’을 조성한다.

또 물류 상·하차 편의를 위한 ‘다이렉트 패스’와 창작공간인 ‘창조적크리에이터룸’, 신개념 브랜드 체험 공간인 ‘크리슈머랩’을 마련하는 가운데 회의 공간인 ‘미팅룸’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공용 라운지’를 구축한다.

여기에 회사측은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인 ‘수면실’을 조성하는 등 신개념의 지식산업센터라며 많은 투자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