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취약계층 4쌍 '우리두리 작은 결혼식' 개최

정다움 기자 2022. 10.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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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와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추진단은 25일 까사디루체웨딩컨벤션에서 예비부부 4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결혼식은 우산종합사회복지관, 까사디루체웨딩컨벤션, 라프와웨딩, 메르베베스튜디오, 리더스플루트앙상블 등 6개 기관 및 민간업체로 구성된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추진단의 재능기부와 북구의 지원으로 열린다.

이주성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추진단장은 "2019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예비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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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와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추진단은 25일 까사디루체웨딩컨벤션에서 예비부부 4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식은 우산종합사회복지관, 까사디루체웨딩컨벤션, 라프와웨딩, 메르베베스튜디오, 리더스플루트앙상블 등 6개 기관 및 민간업체로 구성된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추진단의 재능기부와 북구의 지원으로 열린다.

신혼부부에게는 예식장과 예복, 웨딩 촬영, 메이크업, 신혼여행 숙박비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이주성 우리두리 작은결혼식 추진단장은 "2019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예비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해 왔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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