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자치법규 일괄 개정..적법성·신뢰도 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이 오랜 기간 개정되지 않는 자치법규 중 상위법령과 현장에 맞지 않는 법규를 선정해 일괄 개정을 추진한다.
24일 양양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1차례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자치법규의 적법성을 위한 일괄 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비되는 자치법규의 주요 유형은 실효성이 없어져 사문화된 조례,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상위법령 불부합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7개 조례·1개 규칙 개정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오랜 기간 개정되지 않는 자치법규 중 상위법령과 현장에 맞지 않는 법규를 선정해 일괄 개정을 추진한다.
24일 양양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1차례 완료했다. 하반기에도 자치법규의 적법성을 위한 일괄 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비되는 자치법규의 주요 유형은 실효성이 없어져 사문화된 조례,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상위법령 불부합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정신이상자, 정신질환자와 같은 차별적 용어 규정을 삭제하고 관리위탁 받은 행정재산의 전대를 사전적·획일적으로 금지한 규정을 개정하는 등 7개 조례와 1개 규칙이 개정될 예정이다.
탁동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정비는 현장에 맞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은 자치법규에 대한 군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자치법규의 현실화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