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또'..러시아 전투기 6일 만에 주택가로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전투기 한 대가 자국 영토 주택가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
앞서 17일에도 러시아 SU-34 전폭기가 비행 훈련을 위해 이륙한 직후 엔진 한쪽에 불이나며 러시아 남부 도시의 아파트에 추락해 15명이 숨졌다.
이날 추락은 러시아 군이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후 전투 중이 아닌 상황에서 추락한 11번째 사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러시아 전투기 한 대가 자국 영토 주택가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 17일 추락 사고 이후 6일 만이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은 러시아 수호이(SU)-30 전투기가 시베리아 동부 이르쿠츠크에서 두 가족이 살고 있는 2층 짜리 주택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고르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는 "이 사고로 전투기 조종사 2명이 숨졌지만 지상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항공기 제조사인 유나이티드 에어크래프트 코퍼레이션은 성명을 통해 사고기가 공군에 인도되기 전 훈련 비행 중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7일에도 러시아 SU-34 전폭기가 비행 훈련을 위해 이륙한 직후 엔진 한쪽에 불이나며 러시아 남부 도시의 아파트에 추락해 15명이 숨졌다.
이날 추락은 러시아 군이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후 전투 중이 아닌 상황에서 추락한 11번째 사고다.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SU)-30은 한화 약 530억, 러시아 공군의 핵심 기종으로 초음속 쌍발 엔진의 2석 전투기다.
seunga.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