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일부터 4주간 건설 현장 8곳 하도급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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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건설업 분야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8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병태 공정건설정책과장은 "앞으로 도 발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과 실태점검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도내 건설업계 하도급 부조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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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가 건설업 분야 하도급 부조리 근절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 8곳을 대상으로 하도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건설현장의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불법하도급 및 건설사업자 의무 관련 21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일괄 하도급 및 무등록 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선급금 지급 기한준수,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실태, 발주자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하도급대금 체불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김병태 공정건설정책과장은 "앞으로 도 발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사전컨설팅과 실태점검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도내 건설업계 하도급 부조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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