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접어든 설악 ..17년 만에 '10월 대설특보'

송인호 기자 2022. 10. 24.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2cm의 눈이 내린 설악산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24일) 오전 8시 10분 강원 북부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로 대청봉 등 고지대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설악산은 이제 겨울에 본격 접어들었다"며 "산행 시에는 안전을 위한 방한용품과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2cm의 눈이 내린 설악산 입산이 통제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늘(24일) 오전 8시 10분 강원 북부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로 대청봉 등 고지대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은 중청대피소 주변의 최저 기온이 오전 6시 영하 3.4도까지 떨어졌고 낮 12시 현재 적설량은 12cm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설악산은 이제 겨울에 본격 접어들었다"며 "산행 시에는 안전을 위한 방한용품과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설악산사무소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