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식] 경일대, 드론 축구팀 '레드 베어스'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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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드론 축구팀 '레드 베어스'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드론 축구는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보급한 것으로 5명이 한팀을 이뤄 세트당 3분씩, 3세트로 경기를 치른다.
경일대는 축구팀을 포함한 '드론 스포츠단'을 만들어 드론 레이싱, 드론 크래쉬(케이지 안에서 드론끼리 충돌시켜 비행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경기)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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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경일대는 드론 축구팀 '레드 베어스'를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드론 축구는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보급한 것으로 5명이 한팀을 이뤄 세트당 3분씩, 3세트로 경기를 치른다. 특수 보호구로 만들어진 드론 공이 공중에 매달린 직경 60㎝ 원형 골대를 통과하면 득점하는 형식이다.
경일대는 축구팀을 포함한 '드론 스포츠단'을 만들어 드론 레이싱, 드론 크래쉬(케이지 안에서 드론끼리 충돌시켜 비행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경기)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 분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조종 기술을 키우고, 드론 스포츠가 레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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