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시민소통담당관 등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시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완수하고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는 힘찬 엔진을 새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 및 시정과제 이행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시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직은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 17개 읍면동 55과에서 6국 2직속 2사업소 1위원회 17개 읍면동 59과로 4과가 증설된다.
주요 개편안은 △복지문화체육국을 문화복지국으로 개편 △행정안전국의 체육진흥과 인수에 따른 행정안전체육국 개편 △‘신정호 아트밸리’ 중점 추진을 위한 환경녹지국의 녹지환경국으로의 개편이다. 또 △기업경제과의 지역경제과로의 개편 △산업입지과를 투자유치과로 개편 △사회적경제과를 일자리지원과로 명칭 변경 △부시장 직속 허가담당관을 도시개발국으로 이관하고 허가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신설 부서는 6개 부서로 △부시장 직속 시민소통담당관 신설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로 명칭 변경하고 관광진흥과 분리 신설 △아트밸리조성과 신설 △하천과 신설 △도로과를 도로시설과로 명칭 변경하고 도로관리 집중추진을 위한 도로관리과 분리 신설 △도시개발과 신설이다.
아울러 박 시장의 주요 공약인 아산항 개발추진을 위해 기존 건설과를 건설정책과로 변경하고 건설정책과 내 항만정책팀이 신설된다.
유사 업무 통합에 따라 차량등록과가 민원과와 통합하며, 도시재생과 업무의 도시개발과 이관이 추진돼 총 2개 과가 폐지된다. 총 정원은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에 따른 정원 증원 사항을 반영해 기존 1639명에서 1643명으로 4명 늘게 된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20일간 주민 의견수렴을 한 뒤 다음달 말 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해 12월 초 본회의를 통해 개정 조례안을 최종 심의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완수하고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는 힘찬 엔진을 새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립 20주년 특집-혁신이 답이다⑥] 사건만 터지면 '보복성 입법'...IT업계 '한숨'
- [인터뷰] 野 전수미 "한반도 프로세스, '평화-인권' 투트랙으로"
- [버려진 아이들<상>] 세상이 버거운 엄마의 마지막 선택 '베이비박스'
- "일한 만큼 번다"…5년간 운수업 신규 취업자 절반 이상이 2030
- '국정동력 잃을라'…與, 중도층 이탈에 깊어지는 고심
- 이번 주 주요기업 실적 발표…반도체·배터리 희비 엇갈리나
- [강일홍의 클로즈업] 'BTS 병역 해법', 생색만 내다 만 정치권
- 원·달러 환율 연내 1500원 가나…强달러에 국내 산업 위축 우려
- [TMA 인터뷰] 뉴진스 "하고픈 것? 붕어빵 피크닉 겨울바다 산책 핫초코"
- [TMA 인터뷰] '핫티스트' TNX "초심 잃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