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는 당연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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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자금 부채탕감 운동본부 구성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사회적 부채 감사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년학자금 부채탕감 운동본부는 청년학자금 부채의 성격이 개인적인 것만은 아니며, 대표적인 사회적 부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단체 및 개인들이 결성 중인 모임이다.

이들은 부채의 사회적 성격을 밝히기 위해 사회적 부채 감사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으며, 국정검사가 마무리된 직후부터 약 40일간 감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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