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 대응 백서 발간..2년5개월 방역대책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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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서에는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발생부터 2022년 5월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등 대응과 방역대책을 낱낱이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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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서에는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발생부터 2022년 5월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등 대응과 방역대책을 낱낱이 수록했다.
제1편에는 코로나19 개요 및 현황, 제2편에는 코로나19 대응체계 및 주요활동과 백신접종, 제3편에는 코로나19 위기에 함께 맞선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
백서는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먼저 게시하고, 내년에는 실물 책자로도 만나볼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준 의료진과 공직자를 비롯한 방역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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