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문초,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대상'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전남도청 김대중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부산대표로 출전한 남문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최근 전남도청 김대중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부산대표로 출전한 남문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3회째인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 대표 38개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남문초 합창단은 '불이야 불이야'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 작품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의 점수를 받아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차지했다.

김성진 지도교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는데 전국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열심히 연습한 단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