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독도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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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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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에서는 독도의 날 기념행사로 '울산 독도 체험관 방문 후기 남기기'와 '독도 N행시 짓기' 행사를 지난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참여 학생 각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독도 강치인형 또는 상괭이 인형 만들기 꾸러미를 증정할 예정이다.
독도 방문 후기는 독도체험관을 배경으로 활동지를 찍거나, 체험관에 비치된 ‘독도에게 전하는 메시지 엽서’ 등을 작성해 인증사진을 안내된 QR코드로 제출하면 된다. 독도 N행시도 제출 방법은 같으며 독도를 상징하는 주제어 ‘독도의 날, 독도 강치, 독도 안용복, 독도는 우리땅 등’을 선택해 짧은 글을 지어 제출하면 된다.
2020년 9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 개관한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지리, 생물 및 자원과 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독도 신문 만들기와 독도 퀴즈왕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있어, 올바른 역사교육과 독도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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