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전남기본소득 추진 특위'구성

조영석 기자 2022. 10. 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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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은 24일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전남형 기본소득 정책 도입 및 당정 협력 체제 가동을 위한 '전남기본소득행정협의회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이와함께 전남형 기본소득 추진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공론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남도당 광역·기초의원들로 구성된 전남형 기본소득 TF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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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불평등 해소.. 전남형 기본소득 절대 필요
민주당 전남도당이 21일 도당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은 24일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전남형 기본소득 정책 도입 및 당정 협력 체제 가동을 위한 '전남기본소득행정협의회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특위를 통해 '전남형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정책개발에 주력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및 정책효과 분석이나 연구조사에 관한 사항 및 자문을 담당할 주친특위 자문단도 별도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당은 이와함께 전남형 기본소득 추진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공론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남도당 광역·기초의원들로 구성된 전남형 기본소득 TF도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특위 위원장은 도의회 이규현 의원(담양), 추진실무단장은 전남도당 조성철 정책실장이 맡았다.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기존 정책으로는 인구와 일자리 감소, 고령화, 소득감소 등으로 인한 소비와 투자의 부족 등 농촌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도시와 농촌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기본소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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