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밀양 아리랑우주천문대'

안지율 2022. 10. 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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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4일부터 11월4일까지 아리랑우주천문대가 별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별빛 오로라 광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리랑우주천문대의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시행된 별빛 오로라 광장은 천문대만의 장점인 넓은 광장에 아트조명을 설치해 관람시간 이외에도 누구나 야간에 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음악 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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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4일까지 미디어아트 '별빛 오로라 광장' 시범 운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4일부터 11월4일까지 아리랑우주천문대가 별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별빛 오로라 광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리랑우주천문대의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시행된 별빛 오로라 광장은 천문대만의 장점인 넓은 광장에 아트조명을 설치해 관람시간 이외에도 누구나 야간에 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음악 광장이다.

별빛 오로라 광장은 어둡고 침침했던 천문대 광장 위에 화려한 디자인 조명을 추가해 관람객들에게 가족·연인과 함께 은하수 위를 걷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일몰 이후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현재는 별과 은하수, 오로라 테마의 아트조명으로 조성돼 있다. 시즌마다 새로운 테마로 변경해 다양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11월5일 열리는 '외계인 대축제' 첫날부터 별빛 오로라 광장을 정상 운영하며 천문대 직원이 자체 작곡한 별과 어울리는 음악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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