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훈요양원·원주 미용사회, 입소자 서비스 지원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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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과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가 원주보훈요양원 입소자의 이·미용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는 주기적으로 요양원을 방문해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간 요양원 이·미용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소자들의 외출이 제한돼 요양보호사가 직접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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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과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가 원주보훈요양원 입소자의 이·미용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4일 요양원 입소자 ‘이·미용 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미용사회 원주시지부는 주기적으로 요양원을 방문해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간 요양원 이·미용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입소자들의 외출이 제한돼 요양보호사가 직접 실시했다.
전봉안 원주보훈요양원장은 “그동안 전문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입소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다양한 서비스를 어르신들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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