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박사, 태백문화예술회관서 강연

신관호 기자 2022. 10. 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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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의학박사가 강원 태백을 찾아 강연에 나선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제3회 태백시민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이국종 박사는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을 맡은 이국종 의학박사는 아주대의료원 외상연구소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중증외상치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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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의학박사. ⓒ News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이국종 의학박사가 강원 태백을 찾아 강연에 나선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제3회 태백시민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이국종 박사는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외과 의사로서 겪어 온 20여 년간의 의료현장 경험과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한다. 또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국종 의학박사는 아주대의료원 외상연구소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중증외상치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가 구출돼 생사를 넘나들던 석해균 선장의 소생치료와 북한 귀순 병사 수술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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