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미래포럼' 28일 여수서 개최..국가산단 탄소중립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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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 미래포럼'이 오는 28일 전남 여수디오션호텔에서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과 여수·광양 국가산단 재창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포럼은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근 40%까지 상향하면서 전국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인 여수·광양국가산단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2050 탄소중립을 앞두고 여수·광양국가산단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측에 직접 전하고 이를 정책화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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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KBC 미래포럼'이 오는 28일 전남 여수디오션호텔에서 '대전환의 시대, 탄소중립과 여수·광양 국가산단 재창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정서진 KBC광주방송 회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포럼은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근 40%까지 상향하면서 전국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인 여수·광양국가산단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2050 탄소중립을 앞두고 여수·광양국가산단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측에 직접 전하고 이를 정책화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박기영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는 "포럼에서 여수와 광양을 탄소중립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초광역경제권 전략을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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